선데이토즈, '디즈니 팝 타운'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디즈니 팝 타운’, '엔칸토' 테마로 꾸민 14번째 챕터 및 신규 퍼즐 스테이지 선보여

50인 동시 경쟁하는 ‘다이스 콘테스트’, 단체 게임의 재미와 선물 선사

아이템 증정 확대, 이용자 편의성 높이는 기존 콘텐츠 개편 작업도 진행

선데이토즈(대표 이호대, www.sundaytoz.com)는 모바일 게임 '디즈니 팝 타운'에 인기 애니메이션 '엔칸토' 기반의 신규 챕터와 보드 게임 이벤트를 신설하고, 기존 콘텐츠를 개편하는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엔칸토'는 전 세계 극장가에 이어 디즈니 핵심 브랜드들의 영화 및 TV 프로그램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선보인 신규 챕터는 ‘엔칸토’의 주인공 소녀 미라벨과 가족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코스튬과 동화풍의 마을 꾸미기, 캐릭터들의 유기적인 스토리로 재미를 전할 전망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퍼즐 스테이지 역시 장애물 '마법구슬'과 '보석함' 등 신규 블록들로 퍼즐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50명이 동시 경쟁하는 단체 이벤트이자, 주사위 보드 이벤트인 '다이스 콘테스트’도 첫 선을 보인다. 이 이벤트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획득한 주사위로 보드 게임에 참가해 누적 점수로 순위 경쟁을 벌이는 콘텐츠다. ‘다이스 콘테스트’는 기본 이동 외에도 원하는 위치로 이동하는 비행기, 점수를 배가하는 룰렛 등 다채로운 장치들로 구성해 재미와 아이템을 선물하는 이색 콘텐츠로 꼽힌다. 이와 함께 코스튬 획득 시 받을 수 있는 '꿈의 조각'을 비롯해 코스튬 옷장의 경험치 획득, 스텝업 이벤트 등 기존 콘텐츠들이 이용자 편의성과 아이템 증정을 확대하는 구조로 개편됐다.

선데이토즈 송명옥 팀장은 "인기 애니메이션 ‘엔칸토’, 신규 이벤트 등 다양한 재미를 담아낸 챕터14를 통해 석 달 동안 280개의 새로운 퍼즐 스테이지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풍성한 콘텐츠로 게임과 퍼즐, 애니메이션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31일부터 위메이드플레이로 사명을 변경하는 선데이토즈의 대표작 '디즈니 팝 타운'은 2020년 출시된 모바일 게임으로 '알라딘', '겨울왕국' 등 디즈니의 다양한 인기 IP를 활용한 이야기 전개형 퍼즐 게임이다. 국내에서 마니아층을 양산하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게임은 퍼즐과 꾸미기, 이야기 전개를 결합한 콘텐츠로 일본 등 해외에서 400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